프로그래밍 작업시 헤더(Header) 포함(Include) 문제

 

작성버전 :: 4.20.3

 

언리얼 엔진4(이하 언리얼 엔진 혹은 언리얼)에서의 프로그래밍은 C++기반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헤더 파일에 정의된 클래스 등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헤더를 포함하는 전처리가 필수적이다.

 

일반적인 C++ 프로젝트에서 헤더가 꼬이거나 중복 호출되는 경우만 조심하면 주의하면 되고 헤더의 순서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에 비해서 언리얼에서의 헤더 포함은 약간 복잡하고 귀찮은데다가 버그까지 있다.

 

언리얼 엔진이 아닌 다른 C++ 프로젝트에서는 프로그래밍 작업 도중에 필요한 헤더가 생긴다면 상단의 전처리기들 아래에 필요한 헤더의 포함 선언을 추가할 것이다. 하지만 언리얼에서는 헤더 포함의 위치가 중요하다.

 

 

 

만약 AMyActor 클래스에서 AMyActorComponent를 사용하기 위해서 MyActorComponent.h의 선언을 일반적인 C++ 프로젝트에서 하듯이 MyActor.h의 헤더 포함 리스트 제일 아래에 추가하면 위의 이미지처럼 신텍스 에러(E0077 this declaration has no storage class or type specifier)가 발생하고 에디터에서의 컴파일 역시 실패한다.

 

언리얼에서는 다른 헤더를 포함할 때, 항상 generated.h 헤더보다 위쪽에 포함 선언을 추가해야 된다.

 

 

 

위의 이미지처럼 새롭게 추가하는 헤더 포함 선언을 generated.h 헤더 선언 위로 올리고 수정한 소스 파일을 저장하면 대부분은 신텍스 에러가 사라진다. 하지만 여기서 고질적인 문제가 발생하는데 꽤나 높은 빈도로 정상적으로 generated.h 위쪽으로 헤더 포함 선언을 옮겼는데도 불구하고 아래의 이미지처럼 신텍스 에러가 사라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문제는 인텔리전스 버그로 실제 컴파일에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실제로도 에디터에서 컴파일을 해보면 전혀 문제 없이 컴파일이 진행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인텔리전스 버그는 잠시 후에 없어지기도 하고, 에디터에서 컴파일하거나, 비주얼 스튜디오나 언리얼을 재실행 하는 것으로도 없어진다.

 

이런 헤더 순서 문제가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언리얼 엔진 레퍼런스 문서에서는 쉽게 찾을 수 없는게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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